전의 포스팅(http://zecca.tistory.com/70)에서 메가존23의 배경이나 설정, 그리고 몇가지 설명이 부족했던 부분등을 보충하고 중간중간 등장하는 카메오등을 소개하고 메카닉 기체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선 메가존23의 배경은 20세기입니다. 먼 미래에 지구의 전쟁으로 인해서, 멸망을 하게 됩니다. 지구를 탈출한 일부의 인류가 존재하고, 다시는 동일한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 국제연합은 지구보호를 위해서 "ADAM"이라는 컴퓨터에 그 권한을 설정하게 됩니다. ADAM은 달에 설치된 컴퓨터로 인류의 지구복귀는 ADAM이 결정합니다.

 

ADAM은 달에 설치되어 있는 컴퓨터이지만, 강력한 인공지능과 에너지 방위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따라서 인류가 ADAM에 의한 것이 아니라 임의로 지구로 돌아간다면, ADAM에 의해서 공격을 받고 소멸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지구에서 떠난 우주도시형 우주선인 메가존23에는 ADAM의 판단에 대한 도움을 줄 수 있는 "EVE" 라는 프로그램이 존재합니다. 이 모든 일은 이브로부터 시작됩니다.

 

가존23 외에도 또다른 우주도시형 우주선이 존재하는데, 바로 데자르입니다. 데자르가 우주도시를 일컫는 말인지, 아니면 종족을 의미하는지는 불분명합니다. 이전의 포스팅에서 데자르(Desalg)가 돌연변이일것이다라고 했지만, 실제로는 인간형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뒤에서 설명을 하겠습니다.

 

 

가존23을 관장하는 초거대 컴퓨터 바하무트의 모습입니다. 바하무트는 인류가 지구를 떠난 시점인 20세기의 도쿄를 메가존23의 생활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즉, 메가존23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20세기에서 살고 있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습니다. 20세기에서도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것은 이브가 판단하기에 인류에게 가장 아름다웠던 시절이라 생각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에 대한 모든 정보는 바하무트가 조작을 합니다. 군부와 지배계급 일부는 이 사실을 알고 있고(필연적이겠죠), 군부는 이에 대해 심각하게 반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결국 파트1에서 군부의 핵심장교인 B.D가 쿠데타를 일으키게 됩니다.

 

 

가존23 파트1은 도입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외부의 전투나, 액션씬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앞에서 설명한 이야기를 주인공인 쇼고가 알아가는 과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파트2에서 본격적인 내용이 시작되죠. 파트3에서는 메가존23과 이브의 비밀이 모두 풀립니다.

 

의 장면은 데자르와의 전투를 위해서 출격하는 FX 함대의 전투호위함의 모습입니다. 마치 전투기처럼 보이지만, 소형 구축함과 비슷한 개념의 전투함입니다. 원거리 공격을 위한 전투함으로 VF-10으로 호칭됩니다.

 

 

함선이 바로 메가존23 군부에서 데자르와의 전투를 위해 투입한 FX 전투함입니다. 함대의 중추이고, 상당히 거대한 전함입니다. 다수의 메카닉을 싣고 있으며, 우주전용 메카닉들은 특별한 정보가 없어서 어떤 타입의 기체인지 알지 못합니다. 일부 편대장급의 경우에는 신형 메카닉인 "Wilde Sau"를 탑승하는 것 같은데, 일반 조종사들은 Hargan의 변형기체인지 모르는 어떤 기체가 나옵니다.

 

 

메카닉(?)이 적인 데자르의 주력 전투기입니다. 전투기라고 하기엔 좀 복잡한 성격을 가진것 같습니다. 특별히 모빌슈츠 형태로 변신하는 기능은 없지만, 기동성이 엄청 뛰어나며, 어느정도의 쉴드를 갖춘듯 보입니다. 전진 후진, 회전등이 자유롭습니다.

 

가로 아래에서 보이는 근접전투용 구체형 로봇을 다수 탑재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전투에서 전투기처럼 싸우지만, 적의 함선이나, 구조물에 다가가서 로봇을 투입하는 전법을 사용합니다. 데자르의 전투메카닉은 메가존23의 군대보다 약 50년이 앞서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FX 함대와의 전투에서 FX 함대는 제대로 힘도 못써보고 전멸(생존자 0명)합니다.

 

 

전에 이걸 보고, 데자르인이 돌연변이일 것이라고 판단했었습니다. 마치 외계인과 같은 촉수로 공격을 합니다만, 실제로는 메카닉입니다. 애니에서는 정지화면이 아닌 이상 상당히 빠르게 움직이기 때문에 유기체처럼 보입니다. 촉수끝에는 고열의 에너지를 방출하기 때문에, 금속체도 쉽게 관통을 합니다.

 

로봇때문에 메가존23의 군인들과 메카닉들은 애를 먹습니다. 다만, 샤벨로 쉽게 파괴되며, 어느정도의 능력을 지닌 파일럿의 경우에는 대처를 잘 하는 편입니다. 애니중 데자르인이 인간이라는 것을 암시하는 대사가 나옵니다. 내용을 잘 몰랐을때는 외계인과 전투하는 것처럼 느꼈었는데 말이죠 ^^;;

 

 

트2에서 등장하는 데자르 모선의 실제 모습입니다. 거대한 크기를 자랑합니다. 메가존23과 비교할때 수십배 이상의 크기인것으로 보여집니다.

 

 

자르가 달의 인류관리 컴퓨터인 ADAM에 의해서 공격을 받는 모습입니다. 달 전체가 에너지에 휩싸인면서 데자르의 모선을 공격하고, 결국 일정시간이 지나자 증발(폭발이 아닙니다)해버립니다. 달전체의 공격이니만큼 무시무시한 초기대 병기인 셈이네요.

 

 

트2에 등장하는 이브의 모습입니다. 실제로는 홀로그램으로만 등장합니다. 실체가 있지 않은 컴퓨터 프로그램이기 때문입니다만, 완벽한 인공지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브는 바하무트 컴퓨터의 레벨7 이라는 부분(물리적부분은 아니고, 일정한 메모리블럭을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완벽한 인공지능을 갖춘 이브는 무슨 프로그램으로 코딩되어 있을까요? 이제부터 몇가지 재밌는 내용을 소개하겠습니다.

 

 

브 메모리의 바이너리 덤프파일입니다. 이게 실제 이브의 모습입니다. 다만, 이브의 메모리 덤프일 뿐, 실제 실행 프로그램의 소스코드는 아닙니다 ^^;;

 

 

게 이브의 본 모습입니다. ^^;; BASIC으로 짜여져 있네요 ^^;; 베이직으로도 이런 고성능의 인공지능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놀라울 따릅입니다. ㅎㅎ 자세히 보면, 중간중간 재밌는 단어들이 보입니다. 고질라도 보이고, 성인애니였던 크림레몬도 보입니다. ^^;; 메가존23에는 이런 오마쥬적인 요소들이 상당히 많이 보입니다. 다만, 화면이 매우 빠르게 전개되기 때문에 알아차리기가 어렵습니다.

 

뿐만이 아닙니다. 예전에 CG 미드로 유명했던, 맥스헤드룸이나, 기타 다른 여러가지 미드에 대한 오마쥬들이 보여집니다. 심지어, 해리슨 포드나 블레이드 런너, 오즈의 마법사의 도로시와 같은 단어들이 군대 정보부 컴퓨터화면에 등장하기도 합니다. ^^

 

 

트1에서 카메오로 깜짝 등장하는 루팡3세입니다. 군부가 반란을 일으키면서 이와 대치하는 경찰들중에 한명으로 등장합니다. ㅎㅎ 이 장면은 아는 사람이 꽤 있는 유명한 장면입니다.

 

지만, 불과 몇초 후에 폭사하고 맙니다. ㅡㅡ;; 군대가 쏜 박격포탄에 말이죠 ^^;;

 

 

트2에서는 신디루퍼가 까메오로 등장합니다. 극중 이름도 신디입니다 ^^;;

 

 

트3에서는 아키라가 등장합니다. 네, 바로 아키라의 그 아키라죠 ^^;; 약간 얼빠진 범생이처럼 나옵니다만, 이름도 동일하게 아키라입니다. 재밌는 것은 파트3에서 조종실력이 제일 형편없는 것으로 나옵니다. 극중 Cyber Game HARD ON에서 제일먼저 아웃됩니다. ㅎㅎㅎ 의도한 장난입니다 ^^ 메가존23은 이처럼 내용은 심각한데, 이런 요소들이 가끔씩 등장하는 것을 보면, 제작진이 꽤나 위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카닉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파트2에 등장하는 가란드 vs 가란드(프로토)의 전투장면입니다. 국내에서는 메가존23의 설정자료가 별로 없어서 저게 동일한 기체였는지도 몰랐습니다. 왜냐하면, 군용 가란드는 바이크 형태가 아니라, 플라잉소서 형태에서 변형을 하기 때문입니다. 즉, 날아다닙니다 ^^;; 게다가 내구성도 엄청 약해서, 기관총이나 수류탄에 의해서도 파괴가 됩니다.

 

 

메카닉이 주인공 쇼고가 탑승하는 기체인 Proto Garland, 즉, 프로토타입 가란드입니다. 바이크형태이며, 내구성도 좋고, 일정수준의 인공지능(?) 또는 자동조정 기능이 있습니다.

 

 

게 양산형 가란드중 바이크타입의 가란드입니다. 쇼고가 탄 것처럼 보이지만, 프라모델이기 때문에 이렇게 제작된 것이지, 실제로는 애니에서 등장하지 않습니다. 자세히 보면 프로토 가란드와 조금 다른 부분이 몇몇군데 있습니다.

 

 

것이 군용으로 사용되는 GR-2 가란드입니다. 플라잉소서의 탈것에서 변형을 합니다. 플라잉소서는 로터(프로펠러) 없는 헬리콥터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용의 주력기체인 Hargan입니다. 설정상 GR-2 가란드보다 좋은지는 모르겠지만, 애니에서는 가란드보다는 덜 허접합니다. 그래도 조종실력에 따라서 프로토가란드도 쉽게 이깁니다.

 

 

트2까지에서 B.D 전용기체인 자머자우 제외하고 최강 기체인 빌데자우(Wilde Sau - 독일어, 영명: Wild Boar, 멧돼지)입니다. 군대에서 에이스급 파일럿에게 공급하는 기체로 파트2에서 초반 데자르와의 전투에서 등장, 한 무명 편대장이 데자르의 전투기를 여럿 격추시키는 능력을 보여줍니다.

 

트2 주요인물중 한명인 시라토리도 이 기체를 탑승합니다. 변형능력이 있는지는 알려져있지 않습니다만, 형태로 봐서는 변형능력은 따로 없을 것 같습니다. 5m가 넘는 대형 기체이고, 성능도 매우 우수합니다. 하간과 가란드를 기본으로 설계가 되어 있으며, 가란드와는 달리 조종석 내부도 넓습니다.

 

밖에 사진은 없지만, 자머자우(Zahme Sau - 독일어, 영명 : Tame Boar, 집돼지?)라는 B.D 전용기체가 극중 맨 마지막에 등장합니다. 자머자우는 빌데자우를 개량시켜 만든 기체로 빌데자우에 비해서 좀더 중형기체에 속합니다.

 

트3에서 등장하는 EX 가란드입니다. 파트2에서 수백년이 지난 뒤의 시점으로 주인공인 에이지가 탑승하는 기체입니다. 디자인이 전반적으로 날렵해졌습니다. 원래의 명칭은 그냥 가란드입니다만, EX에서 제조했다고 해서 별도로 EX 가란드로 불리울 뿐, 실제로 극중에서는 그냥 가란드로 명칭됩니다. 이전 시리즈의 가란드와는 모습이 조금 바뀌었고, 팔 안에 나이프가 2기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EX의 양산형 가란드입니다. 에이지가 타는 가란드와 미묘하게 다르지만, 기본적인 디자인은 거의 같습니다. 엘리트에게 지급했던 적색의 가란드가 에이지가 타는 기체라면, 이 양산형 가란드는 일반 EX 병사에게 지급되는 형태입니다. 기본적인 성능은 하간에게 밀립니다.

 

 

쪽은 파트3에 등장하는 하간(Hargan)입니다. 전작인 파트1에 등장하는 하간과는 외형이나 성능차이가 매우 큽니다. 중형타입에, 중무장으로 변경되어 파트2에 등장하는 빌데자우를 개량한 듯한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른쪽은 야콥이 탑승하는 기체인 오리지널 가란드(Garland, the Original)입니다. 이 기체는 1000년이 넘은 기체로, 파트1과 2에 등장하는 가란드보다 더 오래된, 지구가 멸망하기 전에 생산된 기체입니다. 메가존23에서 나오는 가란드는 모두 이 오리지널 가란드를 모델로 생산된 것이지만, 극중 등장하는 모든 가란드는 오리지널 가란드의 성능과는 비교가 되질 못합니다.

 

란드처럼 변형기체가 아니라, 처음부터 모빌슈츠 개념으로 제작된 기체이며, 복부에 싸이코건담처럼 메가입자포와 비슷한 빔에너지 캐넌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이지의 친구인 버드의 전용기인 하간입니다. EX에 대항하는 조직인 오렌지에서 생산되는 기체입니다. 빔라이플과 미사일포트를 무장하고 있습니다.

 

 

트3 후반부에 등장하는 오리지널 가란드의 모습입니다. 빔라이플, 다량의 미사일 포트, 복부의 빔에너지 캐넌등으로 무장되어 있습니다. 화력이 매우 강력해서 단번에 하간 부대를 전멸시키고, 주인공의 가란드도 맥을 전혀 쓰지 못합니다. 결국 에이지의 동귀어진(同歸於盡)식의 나이프 공격으로 파괴되고 맙니다.

 

트3의 부제는 "이브의 각성"으로 그동안 시리즈에 등장해왔던 이브가 실제로는 살아있는 인간인 이브의 지성을 A.I 화한 것이고, 진짜 이브가 눈을 떠서 인류멸망을 막는다는 내용입니다. 야콥은 전작에서도 등장했던 ADAM을 이용해서 배경이 되는 에덴시티를 통째로 우주로 띄워서 ADAM으로 공격을 해서 인류를 멸망시키려고 합니다.

 

국은 이브가 시스템에 봉인을 선택하게 되고 ADAM으로부터 인류멸망의 공격을 막고 인류가 살아남아야 하는 당위성을 ADAM에게 전하기 위해서 시스템 중추를 타고 달에 있는 ADAM으로의 여행을 하는 것으로 시리즈 전체의 막을 내립니다.

 

3편의 스토리의 갈등 구조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도시내에서 벌어지는 것이라서, 이전의 시리즈와는 좀 이질적인 느낌을 감출수가 없지만, 뉴건담의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했던 키타즈메 히로유키가 역시 파트3에서 캐릭터디자인을 담당해서인지, 이브가 쿠에스파라야와 비슷한 느낌을 주더군요. 그리고 시온 역시 샤아아즈너블과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

 

지막으로 애니메이션에 대한 자료가 많은 엘로스님의 블로그인 별다다의 서고에서 소개된 메가존23의 페이지를 링크해드리겠습니다.  http://elros.tistory.com/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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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ecca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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