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이 밝았습니다. 블로그에 본격적으로 신경을 쓴지 두달이 넘었네요. 그동안 블로그를 통해서 여러가지 실험도 해보고, 시도도 해보고 앞으로는 어떻게 운영할지에 대한 고민도 많이 했습니다. 아직 포스팅도 별로 없어서 하루 방문객도 많지 않고, 수익좀 올려보겠다고 이런 저런 배너들도 달아보고, 어쨌든 삽질도 여러가지로 했습니다 ^^;;

 

래 블로그에 다음뷰애드나 구글 애드센스 등을 단 목적은 블로그에 신경을 쓴 만큼의 수익을 나도 받아보자 하는, 저 개인의 이익을 목적으로 달았습니다. 사실 저 좋자고 블로그를 만든 것이지, 돈 벌려고 만든 것은 아닌데, 블로그에 신경을 쓰다보니 욕심이 생기게 되더군요. 다음뷰 송고를 한지 한달 조금 넘었는데, 꾸준히 500위권, 게임채널 5~6위를 오가고 있다가, 엊그제 갑자기 무슨일인지 순위가 뚝 떨어져서 1000위 밖으로 밀려나고 게임채널에서도 30위권 밖으로 밀려나버렸습니다.

 

 

래서 여러가지로 생각을 해봤습니다. 솔직히 털어놓고 말씀드리자면, 다음뷰 순위에 따른 지원금에 살짝 욕심도 났었습니다. 하지만, 사실 이나이에 이런 순위에 연연해 한다는 것 자체가 그리 내세울만한게 아닌지라, 처음에는 조금 황당했다가 지금은 이런 순위에 대해서 신경을 아예 끄기로 했습니다. 그리 마음 먹으니, 조금 편해지는 것도 사실이네요. 굳이 자기 좋자고 만든 블로그까지 순위 생각을 해야 하나 싶었습니다 ^^

 

무튼, 2013년부터는 뭔가 좀 좋은 일좀 해보자는 생각을 하다가 기부를 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경제적으로 그리 좋은 형편은 아닌지라, 딱히 자주 기부를 하지는 못합니다만, 가끔 TV나 기타 여러가지 매체로 주변의 이웃중 딱한 사정을 보게되면 그때그때 주머니 사정에 따라서 기부를 하고는 합니다. 이 정도는 다들 하시는 것이니 이것말고 좀더 열심히 기부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블로그로 기부를 해보자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의 화면캡쳐 왼편에 있는 다음의 모금위젯입니다. 작년 12월부터 달아두었는데, 금액이 올라가는 모습을 보니 아직도 우리나라는 살만한 곳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소극적인 방법말고 직접적인 방법을 해보고 싶어서 구글 애드센스에서 제 수익금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제가 수익을 올리는 방법을 잘 몰라서 2달동안 모인 돈이 대략 40달러정도 되더군요.

 

들은 한달에도 1000 달러를 버네 마네 하는데, 이건 파워블로거들 이야기이고, 저는 초짜 블로거이니 그 정도는 바랄 수 없지만, 어쨌든 100달러를 넘기면, 수익금을 지불받는다고 하니, 이제부터 블로그에서 나오는 수익금은 단 한푼이라도 기부를 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그 돈이 한달에 백만원이든, 천만원이든, 100원이든간에 말이죠.

 

 

실, 제 블로그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은 제가 창출해낸 것이 아니라 방문해주신 분들이 창출해주신 것인데, 그걸 저를 위해서 사용한다는 처음의 생각이 좀 부끄럽습니다. 앞으로 블로그를 더 열심히 하게 되면, 수익금도 그만큼 올라가겠죠. 그 돈으로 소고기 사먹으면 잠깐 좋겠지만, 그 돈으로 어려운 이들을 도와주면, 그들에게는 정말 큰 도움이 될것이라는 생각을 하니, 저절로 기분이 좋아집니다.

 

런 말씀 드리면 좀 죄송스럽지만, 제 블로그에 방문하시는 분들 중 시간적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구글 배너를 한번씩 눌러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한번 클릭당 얼마인지 따져보지는 않았지만, 그 작은 실천이 주변의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보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뭐, 또다른 것이지만, 다음뷰 추천버튼도 눌러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다만, 읽지 않고 눌러주시는 것 말고, 읽으시고 눌러주시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일 다음뷰 랭킹지원금이 얼마라도 나오게 된다면, 역시 마찬가지로 모두 기부를 할 예정입니다. 물론, 랭킹 지원금 받는 것이 하늘의 별따기처럼 어려울 것 같아 큰 기대를 하지는 않습니다만, 어쨌든 블로그에서 나오는 모든 수익은 모두 기부를 하고 그 결과도 따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부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저는 아이들을 위한 기부를 주로 했었습니다. 이전에는 주로 유니세프를 통해서 기부를 했었지만, 이번에는 국내 아이들에게 눈을 돌리도록 할 예정입니다. 물론 성인중에서도 어려운 사람들이 많지만, 아이들은 자력으로 살아갈 힘이 없고, 아이들이 우리의 미래라는 것에 더 큰 의미를 두고 싶네요. 한참 커가야 하는 아이들이 밥을 못먹고, 가난하다고, 준비물을 챙기지 못한다고 다른 아이들에게 놀림받는 세상은 우리가 바라는 우리나라의 모습이 아닐테니까요.

 

한해는 경제가 좋아져서, 많은 사람들이 기부를 하고, 저 역시 정기적으로 제가 버는 돈에서 기부를 할 수 있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날씨도 추운데 밥 굶고 얇은 옷으로 추위를 버텨야 하는 아이들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기부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서 하도록 할 예정이고, 앞으로 열심히 기부하는 모습을 지켜봐주시고 많이 도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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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ecca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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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바부팅
    2013.02.07 01: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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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한 생각이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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