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도 이제 막바지에 이르자, 슬슬 차세대 게임콘솔에 대한 이야기들이 여기저기서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 담긴 내용중 개인적인 생각을 반영한 것이 많으니 틀려도 이해해주세요 ^^ 플레이스테이션3(이하 플스3)가 출시된지도 벌써 6년이 지났네요. 소니는 플스3 출시후 다음 프로젝트를 계획하기 시작했을 것이고, 그 결과도 이제 서서히 완성되어 세부적인 몇가지 사항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결정이 되어 테스트를 하고 있을 것입니다.

 

레이스테이션4 코드명이 오르비스(Orbis)라고 알려진 것은 이미 꽤 된 이야기입니다만, 실제로 오르비스가 제품명이 될수도 있습니다. 사실 시리즈가 3을 넘어가게 되면 제품 브랜드의 지명도가 떨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소니로서는 플스3 출시후 다음 제품을 플레이스테이션 4라고 명명하기엔, 플스2의 명성을 되찾기 위한 이름으로 너무 지루해보입니다.

 

 

나가던 플스2에 비해 Xbox360와 대등한 판매고(사실 이정도만 해도 충분히 어마어마하며, 성공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를 올린 소니로서는 다음 세대의 제품에 대해서 많은 숙고를 하고, 또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닌텐도에게서도 배웠겠죠. 뭐, 그렇다고 해서 위의 사진과 같은 말도 안되는 컨셉디자인으로 제품 출시하기는 만무하구요. 아무리 컨셉디자인이라고 해도, 언뜻 보면 사이버틱해서 멋있기는 하지만, 10년후에도 저런 디자인으로 상품 제작했다가는 쫄딱 망해먹기 쉽상이겠습니다. ^^;;

 

 

사진이 컨셉디자인 중 가장 유력해 보입니다. 기존의 소니 제품에 크게 엇나가지도 않았고, 대체로 무난해보입니다. 다만, 광학미디오 사출구의 갑툭튀 부분은 좀 어색하긴 합니다. 차라리 저 부분을 아크릴이나 폴리카보네이트 등으로 투명화했으면 좀더 괜찮았을거란 생각을 해봅니다. 뭐, 역시 컨셉 디자인이고, 실제로 저렇게 나올지 아닐지 아무도 모르니 상관은 없겠지만요.

 

양은 개발도중 계속 흘러나오는 루머때문에 시기마다 계속 바뀌고 있지만, 올해 11월에 나온 루머의 경우가 최종사양에 가장 근접한 사양으로 추측됩니다. 이제 출시 준비를 하기 위해서는 내부 설계중 커다란 부분을 차지하는 CPU나 GPU등을 바꾸는 것은 무리가 있을테니까요. 우선 이번에 나올 PS4 오르비스는 기존의 셀 아키텍쳐를 버리고 x64로 출시된다고 합니다. 역시 Xbox720도 마찬가지입니다.

 

언할 수는 없겠지만, 그렇게 되면, 이전 기종의 소프트웨어를 동작시키는데는 많은 어려움도 따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동작을 시키려면 에뮬레이션 모드를 사용해야 할텐데, 그리 만만치는 않겠네요. 어쨌든 x64 아키텍쳐로의 전환은 그리 나쁜 선택은 아닌것 같습니다. 설계에 대한 부담이 일차적으로 많이 줄어들것 같습니다. 항상 초기제품들은 이전 콘솔을 동작시켰던 소니로서는 고민좀 했겠습니다.

 

 

선 APU(Accelerated Processing Unit)는 AMD 쿼드코어인 A10이 탑재된다고 합니다. 3.2~3.8GHz 제품으로 GPU는 APU에 포함됩니다. GPU가 AMD의 HD7970이 들어갈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네요. 메모리는 8GB DDR3가 장착되며, 256GB 또는 320GB 하드가 장착될거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APU 스펙은 워낙 루머들마다 달라서 정확하게 어떻다고 이야기하기가 어렵겠네요.

 

밖에 별도의 16GB 플래시메모리가 장착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있고, 1080p 해상도로 60프레임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이 해상도는 여러곳에서도 동일하게 언급되고 있습니다. 4K 해상도 지원도 많이 언급되는데, 4096x2160 해상도를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게임시에 이정도 해상도를 HD7970에서 지원할리는 만무하고, 비디오 재생시에만 지원되는 해상도인것 같습니다.

 

디어는 기존의 블루레이가 그대로 장착되구요. 사실 블루레이말고 다른 대안은 없을 것이나, 종종 광학미디어가 빠진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는 현실적으로 좀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사실, Xbox720과 스펙비교는 거의 의미가 없을것 같습니다. Xbox720 또한, 루머로 들리는 스펙은 PS4 Orbis와 거의 차이가 없을 정도입니다. 문제는 소비심리를 어떻게 자극할 것인가가 관건이 되겠습니다.

 

 

비자가 제품을 구입하는데 있어서 결정할 요인은 아마도 출시시기와 출시가격, 출시때 함께 출고가 되는 여러가지 타이틀이 어떤 것인가가 관건이 되겠습니다. Xbox720 또한 x64 아키텍쳐를 사용한다고 하니, 특정 기기만 지원하는 개발사(이젠 별로 없습니다)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타이틀 역시 두가지 기종에서 모두 출시가 될 확률이 높겠죠.

 

격은 추정하기 어려운 상태이며, 누가 먼저 출고를 할 것인가가 관건인데, 전문가들은 먼저 출고를 하는 쪽이 질것이다라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고 합니다. 사실, 부품값 들먹이면서 추측하는 것이지만 그다지 신빙성은 없어 보입니다. 출고시기라는 것이 제품성패를 가늠하는 중요한 척도이고, 아주 민감한 부분인지라 먼저 출시하면 다른 한쪽도 수개월 이내에 출시를 할수밖에 없습니다.

 

미 현세대 기종에서 소니가 늦게 출시를 하는 바람에 초반에 상당히 고전을 했던 전력이 있고, 두 기종이 비슷한 스펙인데, 굳이 나중에 나올 콘솔을 구입하려고 기대하는 것도 합리적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한쪽에서 출시하고 반년 이상 지체하는 것도 뻘쭘하고 아마도 두회사 모두 상당히 저울질을 하고 있을 겁니다. 루머에 사실이 아닌 부분도 꽤 존재를 할테구요. 거짓 정보를 상대에게 흘리는 것이죠.

 

실 제일 큰 문제는, 내년 세계 경제가 어떤가에 따라 달라질테고, 현세대 기종들 모두 충분히 만족스러운 성능을 제공하고 있다고 느끼는 사람들도 많기 때문에(Wii 제외), 내년에 등장하는 차세대 콘솔을 구입하기 위해서 지갑을 열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가장 큰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사실 차세대 기기가 나올 때가 되긴 했지만... 뭐, 그래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가 연일 신제품이 쏟아져 나와도 다들 사는 것을 보면, 그리 큰 문제가 아닐수도 있겠습니다. 어쨌든 차세대 콘솔, 기다려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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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ecca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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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딘곰
    2012.12.29 08: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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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다 플스를 윈도우 포맷해서 쓸수도
    • 2012.12.29 12:21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윈도우즈의 경우 비슷한 아키텍쳐라고 해도, 바로 설치는 어려울수 있겠지만, 플스4용 리눅스는 만들기 쉬울것 같습니다.
  2. 마커스
    2012.12.31 10: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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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i u보다는 확실히 우월한 성능이네요. 솔직히 wii u의 듀얼 디스플레이
    구조가 혁신적이라고 도저히 생각을 할수가 없는 마당에 기기의 성능이
    너무 뒤처진 상황에서 멀티작들을 제대로 흡수를 할 수있을까 생각하면
    굉장히 회의적입니다. 그리고 내외적으로 닌텐도에 점점 불리해져가는
    시장상황(닌텐도의 그 많던 현금자산이 눈에 띌 정도로 줄어가고 있으며,
    스마트 폰 게임의 점유율이 닌텐도의 휴대용 기기보다 더 우월한 상황)
    까지 겹치고 있는 상황에서 저런 콘솔을 낸다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최악의 시나리오를 생각하면 wii u는 제 2의 버츄얼 보이가 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2012.12.31 10: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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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들리셨네요 ^^
      네, Wii는 정말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결집된 콘솔인지라, 사실 현세대 게임기로서는 스펙이 많이 딸려도 엄청난 인기를 끌기는 했습니다. 저도 처음에 Wii가 인기를 끄는 것이 의아해했는데, 직접 사서 해보니 이해가 가더군요.
      하지만, Wii U는 그런 아이디어도 없고, 스펙도 많이 부족해서 차세대 기기에서는 어필이 좀 많이 부족해보입니다. 현재 휴대용기기도 이미 스마트기기에 시장을 많이 뺏긴 상황이라, 이제 닌텐도는 다른 대안을 내지 않으면, 상당한 타격을 입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3. 2016.05.14 08:35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오르비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놀고잇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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