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으로 RPG를 좋아하는데, 특히 빠른 진행과 경쾌한 조작감을 즐길 수 있는 디아블로 시리즈를 좋아합니다. 디아2까지는 쏠쏠하게 즐겼지만, 디아3는 결국 아직까지 플레이를 해보지 못했네요.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디아3가 나오기 한참전에 대체할만한 액션RPG를 찾다가 토치라이트를 발견하게 되었었습니다. 이것도 즐길만큼 즐겨서 질릴때쯤이 되어 한동안은 Orcs Must Die 시리즈랑 YS 시리즈를 좀 하다가 디아3가 나오면서 한번 사볼까? 하고 갈등을 하고 있던 중에, 토치라이트2의 출시소식이 들리더군요.

 

치라이트1도 상당한 수작이었지만, 토치라이트2도 잘 만든 게임입니다. 그래픽도 뛰어나고, 사양도 적게 타며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의 게임입니다. 캐쥬얼하면서도 스피디한 전개를 즐길수 있고 음악조차도 디아블로1에서 나온 배경음악까지 그대로 가져도 사용된 게임입니다. 그럴수 밖에 없는 것이 토치라이트를 만든 팀이 바로 디아블로를 만들던 팀이었으니까요.

 

 

체적인 게임 플레이 화면입니다. 우선은 난이도가 쉽습니다. 어지간히 둔한 플레이어도 클리어를 하는데 무리가 없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썰고 쏘고 패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대부분 어느정도의 조작을 자동에 가깝게 해주기 때문에, 쉬운반면 단순할수도 있습니다. 이럴때는 마법과 스킬조합을 조금 가미하면 지루함을 조금 덜수도 있습니다.

 

릭터는 전작의 3가지 캐릭터(Destroyer 전사, Alchemist 연금술사, Venquisher 도적)에서 1가지가 더 늘어난 4가지 캐릭터가 등장합니다. 각각 Berserker, Enginner, Embermage, Outlander로 나뉘어지는데, Berserker는 전작의 Destroyer와 비슷하나 더 접근전에 특화되어 있고, Embermage는 전작의 Alchemist에서 마법부분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Outlander는 역시 전작의 Venquisher에 가깝습니다. Enginner는 전작의 연금술사에서 소환부분과 Destroyer, Vanquisher를 혼합한 듯한 캐릭터입니다. 접근전과 더불어 Canon류의 원거리 공격을 합니다.

 

 

작과 다른 점이 있다면, 전작처럼 던젼 탐험에만 그치지 않고, 월드맵이 등장하게 됩니다. 그리고 디아2처럼 액트 개념이 도입되어져 있습니다. 그래픽만 조금 다르지, 디아블로2와 상당히 유사하다는 느낌을 받을수 있습니다. 보스까지 모두 깨고 나면, MapWorks라는 ACT로 이동이 가능해져서 다양한 추가맵들을 즐길 수 있습니다. 추가맵이라고는 해도 전작과 마찬가지로 인스턴스 던젼과 유사합니다. 원래 멀티는 잘 안하는 스타일인지라, 멀티게임은 안해봤지만, 디아시리즈의 강점인 멀티와는 달리 토치라이트2는 멀티게임이 그리 잘 나가는 편은 아닌것 같습니다 ^^

 

 

로 추가된 캐릭터인 엔지니어입니다. 많은 유저들이 처음 캐릭터로 선택을 한다고 합니다. 좀 다재다능한 타입인데, 접근전, 원거리, 소환(다른 캐릭터들도 가능은 하지만)이 모두 가능하기 때문에 좋기는 합니다만, 반대로 생각을 해보면, 어느 하나에 특화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래도 해보면 상당히 재밌는 캐릭터입니다.

 

 

 

로 추가된 캐릭터인 버서커입니다. 근접전용에 특화된 캐릭터입니다. 스킬사용에 있어서는 디아2에서의 드루이드와 조금 비슷한 부분도 있습니다. 무기는 주로 디아2의 어쌔신용 전용무기인 Claw나, 도검류, 둔기류등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장비를 잘 챙기면 쾌속의 공격을 보여주는 캐릭터이기도 합니다. 초반에는 좀 느리고 둔하고 별 재미가 없어서 그저 그런줄 알았는데, 후반에는 꽤 강하고 쏠쏠한 캐릭터라 상당히 재미가 들린 캐릭터입니다.

 

 

인적으로는 가장 많이 하고 있는 Embermage입니다. 해보니 접근전이 필요없는지라, 가장 쉽습니다. 초반에 배우는 Prismatic Bolt 하나로 끝까지 깰수 있는 궁극의 캐릭터입니다. 아니, 마법이 좀 궁극이죠 ^^;; 매직미사일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밖에도 다양하고 강력한 마법이 많이 있습니다만, 해보면 Prismatic Bolt는 거의 사기 마법에 가까울정도로 좋습니다. 대신 방어력은 확실히 딸리는지라, 한방에 HP 절반이 훅 가는 경우도 종종 있어서 가끔 눕기도 합니다 ^^;;

 

 

 

시 새로 등장한 OutLander입니다. 이방인이라기 보다는 산적이나 도적에 가깝습니다. 전작의 Vanquisher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접근전도 가능하지만, 역시 총이나 활이 적당합니다. 총의 경우에는 피스톨을 양손으로 들고 주연발 행님처럼 싸워줍니다. 양손으로 싸우다보니, 공격속도가 꽤 좋습니다. 다만, 발사중에는 이동이 안되는 관계로 조금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설명하기 애매한데, 버서커와는 달리 발사후 텀이 조금 있어서 움직임이 멈칫멈칫하는 느낌이 있어서 공격에 맥이 끊긴다는 느낌을 종종 받습니다. 50렙 이상까지는 했지만,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서 제일 적게 하는 캐릭터가 되겠습니다.

 

른 게임전개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기 위해서 한번 소개를 해보았습니다. 게임은 누가 재밌다고 해서 많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니, 한번 도전해보고 재밌다고 느끼신다면, 토치라이트2의 세계에 한번 푹 빠져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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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ecca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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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ㅇㅂㄹ
    2013.01.23 18: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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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ㅂ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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