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버펑크 애니 애플시드는 등장인물과 지명등이 그리스 신화와 연관된 것들이 매우 많습니다. 등장인물의 성격이 반드시 동명의 그리스신화에 등장하는 인물들과 연관된 것은 아니지만, 이에 얽힌 이야기를 알아두면, 애플시드를 보는데 재미가 배가 됩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애플시드의 등장인물, 장소, 기체의 이름에 대해서 그리스 신화에서의 연관성을 찾아보았습니다.

 

 

플시드-엑스머시나에서 그리스 신화의 이름이 나오는 인물 및 장소는 위의 사진과 같습니다. 먼저 브리아레오스(Briareos), 로에투스(Rhoetus), 테레우스(Tereus), 아에커스(Aeacus), 아테나(Athena), 니케(Nike), 아르게스(Arges), 포세이돈(Poseidon), 올림포스(Olympus), 달타로스(Tartrus), 아르고너츠(Argonuts) 등입니다.

 

중에서 포세이돈과 올림포스, 달타로스, 아르고너츠는 등장인물의 이름이 아니라, 해상 도시국가의 이름입니다. 이밖에도 애플시드 2004와 애플시드 써틴에서도 몇가지 그리스 신화와 관련된 이름들이 등장합니다.

 

 

 

1. 브리아레오스(BRIAREOS, BRIAREUS)

 

주인공 듀난의 남자친구로 등장하는 남자주인공입니다. 그리스신화에서 브리아레오스 또는 아이가이온(Aegaeon)이라 불리우는 헤카톤케레우스(Hecatonchires, Hekatonkheires) 거인족 3명(브리아레오스, 코토스-Cottus, 기게스-Gyges)중 맏형입니다. 그리스 신화에서 우라노스와 가이아 사이에 나온 자식들로, 크로노스때 거인족인 티탄족과 맞서 엄청난 힘을 발휘해 전쟁에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각 머리 50개와 백개의 팔을 가진 괴력의 소유자로 그중에서 브리아레오스는 폭풍의 신이며 나중에 제우스가 포세이돈과, 아테나, 아폴로 등의 반란으로 퇴위될 위기에 처해지자 제우스를 편들어 그를 풀어주었으며, 신들마저도 함부로 대적할 수 없었던 거인이었습니다. 신의 서열 2위인 포세이돈 조차도 그에게는 꼼짝못할 정도였으니까요. 애니에서도 머리 50개 대신 눈이 5개가 달려 있습니다. 그리고 등장인물중 유일하게 ESWAT 랜드메이트 탑승시 4개의 팔을 조작할 수 있습니다. 이것도 100개의 팔 대신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순히 무식한 힘만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꽤 현명해서 사리분별을 잘 할 줄 아는 거인이었습니다. 나중에 포세이돈과 헬리오스(태양의신)가 도시 코린토스를 두고 싸우게 되자, 이때 등장해서 둘 사이를 현명하게 중재했다는 내용도 있습니다. 애니에서는 정말 최고의 ESWAT 대원입니다. 특히 브리아레오스 전용의 저격라이플과 전용 랜드메이트가 따로 있으며 타 대원 공격력의 몇배의 성능을 상회합니다. 그의 이름이 브리아레오스이며, 그의 사이보그 바디가 헤카톤케이레스라는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2. 테레우스(TEREUS)

 

자주인공 브라아레오스의 DNA를 이식받아 만들어진 바이오로이드. 애니에서는 브리아레오스 다음으로 능력있는 남자 ESWAT 대원중 한명입니다. 브리아레오스의 유전자 덕에 정의롭고 잘생겼고, 실력도 뛰어납니다. 얼굴도 브리아레오스와 많이 닮았고, 성격도 그렇습니다 ^^;;

 

리스 신화에서는 이와 정반대의 인간입니다. 트라키아의 왕으로서 아테네의 왕 판디온을 도와준 공로로 아테네의 공주 프로크네와 결혼하였으나, 처제 필로멜라를 겁탈하고 그녀의 혀를 잘라 숨겼다가 나중에 들통나서 자식인 이틸로스의 살을 먹게 되어 분노하여 프로크네와 필로멜라를 죽이려 쫓아다니는 인물입니다. 꽤 좋은 인물로 나오는데 이름을 왜 테레우스로 했는지는... 어쩌면, 브리아레오스가 줄수 없는 무언가(?)를 줄수 있는, 그래서 듀난을 브리아레오스 대신에 차지하려고 했던 컨셉이 있어서 그렇게 정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3. 아에커스(AEACUS)

 

이아코스라고 하지만, 애니에서는 아에커스로 불리웁니다. 아에커스 발음이 더 마음에 드네요. ESWAT 정예요원중 하나이며, 험악한 인상과는 달리 꽤 마음이 따듯하고 유머있는 사람입니다. 사고로 몸을 사이보그화 했지만, 인간성이 넘치는 사람인데, 애니에서는 할콘의 커넥서스에 뇌를 지배당해 달타로스 안전보장회의장을 습격하다가 브리아레오스에게 사살당합니다.

 

화에서는 제우스와 아이기나의 사이에 나온 아들로 후에 아이기나의 왕이 됩니다. 아이기나의 백성들은 개미가 사람으로 변했다고 해서 뮈르미돈족으로 불리우며 자비심이 많고 공정한 왕이었습니다. 그때문에 아에커스가 죽은 뒤에는 라다만튀스, 미노스와 더불어 저승의 3명의 심판자 중 한명이 됩니다. 그의 손자가 영웅으로 유명한 아킬레스입니다.

 

 

4. 아테나(ATHENA)

 

테나는 애플시드에서 세계연합의 가장 강력한 국가인 올림포스의 총리입니다. 애니에서는 철의 여인 마가렛 대처를 연상케하는 이미지로 강력한 카리스마와 차가운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만, 이면에는 인간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여성 지도자입니다.

 

리스 신화에서는 그리스의 수도국가 아테네의 수호신이며, 지혜의 여신, 전쟁의 여신으로 알려져 있지만, 엄청난 수의 역할(용기, 법과 정의, 영감, 수학 등등)을 맡은 여신입니다. 신화에서 올림포스의 제갈공명의 역할을 맡을 정도로 똑똑해서, 다른 신들과의 머리싸움에서도 항상 승리하는 여신입니다. 뭐, 그렇다고 해서 항상 선을 추구하진 않습니다(그리스 신들은 모두 인간처럼 내면에 선과 악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5. 니케(NIKE)

 

스포츠 브랜드로 익히 잘 알려진 이름이죠. 나이키라고 ^^;; 짝퉁으로 나이스(NICE)도 있습니다. 그리스 신화에서는 정복의 여신이며 승리의 여신입니다. 티탄족의 한명인 팔라스와 여신 스틱스에서 태어났으며 아테나와 관계가 밀접하여 함께 등장하는 부조도 많이 있습니다. 이 때문인지 애니에서도 아테나 총리의 보좌관으로써 항상 그녀의 옆에 동행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6. 로에투스(RHOETUS)

 

에투스 또는 로에코스(RHOECUS)라고 하며, 애니에서는 큰 역할을 담당하지는 못합니다. 어쨌든 그리스 신화와 연관있는 이름이므로 설명하면, 신화에서는 반인반마인 센타우루스(또는 켄타우루스) 중 한명으로 영웅 페르세우스를 공격하다가 죽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7. 아르게스(ARGES)

 

니에서는 해상도시국가인 포세이돈 소속으로 포세이돈 특사인 요시노의 수행 보디가드로 등장합니다. 굉장히 강한 인상(한눈때문에 그런지)을 보여주며 전투능력 또한 발군으로 대충 따져봐도 테레우스급 정도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듯 합니다. 외모로 보면 러시아 혈통인듯 보이며, 마치 러시아 특수부대인 스페츠나츠 소속군인을 모티브로 잡은 것 같습니다.

 

리스 신화에서는 외눈거인족 사이클롭스(또는 키클롭스)의 한명으로 아크모니데스(Acmonides) 또는 피라에몬(Pyraemon)이라고도 불리웁니다. 그 이상 자세하게 알려진 부분이 없습니다만, 애니에서 그가 외꾸눈으로 나오는 것은 역시 그리스 신화에서 외눈족의 한명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사이클롭스 또한 올림포스에 호의적이어서 헤카톤케이레스와 함께 티탄족과의 싸움에서 제우스편에서 싸웠습니다. 비슷한 거인족 레벨로써 아르게스 또한 애니에서의 능력이 그 정도급에 해당된다는 것을 암시하는 듯 합니다.

 

 

8. 하데스(HADES)

 

플시드 2004에서 등장하는 올림포스 정규군의 대좌(대령급) 인물입니다. 우라노스 장군을 부추겨 올림포스의 군대쿠데타를 꾀하고 있습니다. 바이오로이드 혐오론자로서 그 이유는 LA SWAT에 복무중인 때에 듀난의 아버지인 칼 너츠에게서 제대를 당하게 된 후, 바이오로이드 유전자 중 칼 너츠의 유전자가 들어 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바이오로이드를 혐오하게 된 좀 황당한 인간입니다.

 

리스신화에서 제우스, 포세이돈과 형제로서 명부(저승)을 다스리는 신입니다. 영화 타이탄에서는 하데스가 사악하고 악독한 모습으로 묘사되고, 크라켄을 만든 장본인이라고 나오지만, 하데스의 이미지는 원래부터 명부의 왕이라는 것때문에 서양에서는 사탄이나 루시퍼와 동일시되기 때문에 이루어진 모습입니다. 애니에서도 마찬가지로 하데스가 사악하게 묘사됩니다.

 

지만, 실제로 신화에서의 하데스는 내성적이고 조용하며, 약간 소심하지만, 명부에서는 나름 공평한 신으로, 영화 타이탄에서 등장하는 크라켄은 신화에서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입니다. 하데스가 크라켄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신화에서는 포세이돈이 케토스(Ceto, Keto)를 보내는 것이죠. 크라켄은 몇천년 지난 뒤 바이킹이 처음으로 이름을 붙인 것입니다. 뭐 한마디로 소설인거죠 ^^;; 어쨌든 애니에서는 하데스를 기독교적 이미지대로 악한으로 묘사했습니다.

 

9. 우라노스(URANUS)

 

플시드 2004에서 등장하는 올림포스 정규군의 총사령관입니다. 듀난의 아버지 칼 너츠와는 친구사이로, 바이오로이드 혐오론자는 아니지만, 올림포스를 다스리는 행정관인 아테나가 바이오로이드이고 인간이 바이오로이드에게 지배당하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다는 약점이 있어서 하데스의 충동에 결국 쿠데타를 일으키려 합니다. 하지만, 나름 합리적이고 명분을 중시하는 사람이라 결국은 쿠데타를 포기합니다.

 

리스신화에서는 하늘의 신으로써, 가이아와의 사이에서 수많은 거신들을 낳습니다. 티탄과 키클롭스, 헤카톤케이레스 모두 그의 자식입니다. 또한 크로노스도 그의 자식입니다. 권위적이며, 자신의 지위를 잃을 것을 두려워해서 자신의 자식들을 가두는 비정한 신이기도 합니다. 애니에서도 역시 인간의 지위를 잃을 것을 두려워해서 바이오로이드를 몰살시키려고 쿠데타를 일으키는 것 또한 우라노스의 신화적인 이야기와 같습니다.

 

 

10. 올림포스(OLYMPUS)

 

리스 신화에서는 신들이 사는 장소(도시?)로, 올림푸스산 정상을 의미합니다. 천국의 개념과 비슷합니다. 영웅이나 반신(DEMIGOD)등이 죽으면, 올림포스로 돌아갑니다. 제우스와 그 밖의 신들이 있는 곳이죠. 애니의 배경이 되는 도시로, 인류 최후의 낙원으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계에서 가장 발전된 곳이며 평화로운 곳이지만, 불빛에 벌레들이 모이듯 항상 테러의 대상이 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올림포스의 주민들인 인간과 더불어 바이오로이드가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인데, 바이오로이드는 그리스 신화에서 언급되는 올림푸스의 주민들처럼 영원히 늙지 않는다는 특징 때문에 애니에서 다른 국가들의 질투의 대상이 되기 때문입니다.

 

 

11. 포세이돈(POSEIDON)

 

리스 신화에서는 바다의 신이자 천둥의 신(번개의 신은 제우스), 폭풍의 신입니다. 제우스와 하데스와 형제이며, 올림포스의 2인자입니다. 성격이 급하고 좀 괴퍅스럽습니다. 삼지창으로 대변되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남성을 대변하는 신으로써, 아테나와 사이가 좋지 않습니다. 재밌는 것은 아테나가 포세이돈을 사랑하는데 포세이돈은 아테나가 싫어서 생긴 불화입니다. 어쩌면 아테나가 머리는 좋은데, 예쁘지는 않은지도 ^^;;

 

니에서는 표면적으로는 항상 올림포스에 수구리는 형상의 국가이지만, 실제로는 올림포스보다 더 강대한 국가인것 같습니다. 과학기술이 매우 발달되어 있고, 무기와 군대도 매우 발전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의 과학기술과 무기를 해외에 수출해서 번영하는 국가로 도시 전체가 해상에 떠 있는 형태입니다. 사실 올림포스의 무기나 랜드메이트도 대부분 포세이돈에서 수입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문제는 대부분의 테러집단이 이 포세이돈 소속이었던 연구소나 단체에서 나온다는... ㅡㅡ;;

 

중에서 포세이돈의 특사로 나오는 요시노가 굉장히 카리스마가 넘치는 여성으로 나옵니다. 그녀의 카리스마는 사실, 아테나급에 맞먹는 정도로 매우 말을 잘하면서도 강한 힘을 느끼게 하는 언변을 합니다. 그녀의 대사는 예의가 넘치지만, 절대 비굴하지 않으면서도 실익을 충분히 챙기는, 정말 외교의 달인입니다. 그런 사람이 우리나라에 있었다면... ^^

 

 

12. 타르타로스(TARTAROS), 다이달로스(Daedalus)

 

르타로스(Tartaros, Tartarus)라고도 하며, 태초의 신 아이테르와 가이아 사이에서 태어난 신입니다. 신이지만, 장소로 언급되며, 저승에서도 최하위에 있는 나락을 뜻합니다. 타르타로스는 그리스신화에서 용서받지 못할 죄를 지은 자들을 가두는 감옥 역할을 하며, 브리아레오스와 같은 헤카톤케이레스도 크로노스에 의해 이 타르타로스에 갇혀 있었으나, 제우스에 의해서 풀려납니다.

 

러한 지하 깊은 곳이라는 특성 때문에, 애니에서는 안보회의 회의장 이름도 타르탈로스 회의장(두번째 사진)으로 등장합니다. 그만큼 안전하다는 의미를 부여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재밌는 것은 신화에서는 헤카톤케이레스는 후에 이 타르타로스를 지키는 역할을 부여받았는데, 이런 신화의 내용 탓에, 아에커스가 이 달타로스 회의장을 공격하다가 타르타로스를 지키는 헤카톤케이레스(브리아레오스)에게 결국 죽음을 당하게 됩니다.

 

이달로스(또는 대달루스)는 그리스 신화에서 미노타우르스가 갇힌 미로를 만드는 장인이며, 이카루스의 아버지입니다. 나중에 날개를 만들어 탈출하다가 이카루스가 너무 태양에 가까이 가는 바람에 추락사를 하게 되죠. 타르타로스와 다이달로스는 올림포스를 총괄하는 브레인, IN(통칭 가이아)가 설치되어 있는 올림포스 행정국을 의미합니다. 첫번째 사진에서처럼 두개의 반원형 쌍둥이 건물이 있는데, 하나가 타르타로스, 다른 하나가 다이달로스입니다. 잘 만들어진 건물이고, 안전하다는 의미를 따와서 이름은 붙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3. 아르고너츠(ARGONAUTS)

 

리스 신화에서 황금양모를 구하러 간 이아손과 그가 탄 아르고호의 승무원, 즉 아르고 원정대를 지칭하는 이름입니다. 애플시드-엑스머시나에서는 등장하지 않지만, 애플시드 써틴에서 등장하는 해상도시의 이름으로 원래는 포세이돈 소속의 기업체로서 거대한 배의 형태입니다. 여러가지 문제가 있어서 포세이돈에 의해서 격침되었으나, 완전히 격침되지 않은 탓에 이후 테러리스트의 본거지로 활용됩니다.

 

플시드 써틴에서 ESWAT 부대는 이 아르고너츠의 용병부대원들과 격돌하게 됩니다. 신화대로라면, 아마도 올림포스의 뭔가가 황금양모의 의미를 지니는 것이 등장하겠죠. 아직 첫회밖에 보질 못해서 신화와의 연관성은 이 이상은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이름이 신화와 관계성이 있어서 보입니다.

 

 

14. 가이아(GAIA)

 

리스 신화에서 대지의 여신(Gaia, Gaea)으로 하늘의 신인 우라노스와 반대의 개념입니다. 태초의 신인 카오스의 딸이라고도 합니다. 모성애가 강해서 결국 크로노스를 꾀어 우라노스를 거세시키는(^^;) 무시무시한 신이기도 합니다. 가이아는 대지를 뜻하기도 하지만, 지구를 뜻하기도 합니다.

 

니에서는 올림포스를 총괄하는 시스템 본체이며, 인공지능체입니다. 올림포스 행정국은 이 가이아의 의결이 매우 중요한데, 가이아는 인간과 바이오로이드의 안위에 대해서 끊임없이 판단하는 역할을 합니다. 위의 그림이 가이아의 형상화된 모습입니다만, 실제로는 실체가 없는 프로그램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가이아는 통칭 Inteligence Network라고도 불리우며, 올림포스의 타르타로스와 대달루스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15. 다뮤소스(DAMMUSO)

 

실, 이 부분은 조금 확실치 않습니다. 발음상 다뮤소스라고 하는데, 이와 가장 근접한 것은 다뮤소(Dammuso, Dammusu)로 이탈리아 시실리섬의 한 지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이 명칭이 실제 그리스 신화와 연관이 있는지는 확실치 않습니다.

 

플시드에서는 초진동 중력제어 기술을 말합니다. 애플시드 2004에서는 시제품으로 등장하며, 랜드메이트에 일부만 탑재되어 있습니다. 애플시드-엑스머시나에서는 ESWAT 팀의 대부분이 장착을 하고 날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장착에 따라서는 차량의 경우 살짝 떠서 다니는 정도이지만, ESWAT 팀급의 장비는 마음대로 날수 있습니다.

 

상이 애플시드와 그리스 신화의 관계된 내용입니다. 이 이외에도 빠진 것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추가로 덧붙여서 포스팅을 완성하겠습니다. 알고 보든 모르고 보든 크게 상관은 없지만, 앞에서 언급한대로 알고나서 보면 좀더 내면의 숨겨진 부분을 알수 있어 재미가 있습니다. 시로 마사무네 작품들은 이렇게 숨겨진 부분들이 꽤 많습니다. 이런 것들 찾아보는 것도 꽤 재미가 있습니다. ^^;;

 

 

방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 아는 분들이 거의 없어서 하나 덧붙입니다. 브리아레오스의 왼쪽 어깨에는 사진과 같은 문장이 적혀 있습니다. 영어로 적어보면 "Cogito, ergo sum" 입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코기토, 에르고 숨" 이라고 읽습니다. 유명한 철학자 데카르트의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라는 말로, 데카르트 외에 성 아우구스티누스도 이 표현을 썼다고 합니다.

 

지만, 어느쪽이든 그리스 신화와 관계가 있는 말은 아닙니다. 위에 적힌 숫자는 브리아레오스가 태어나서 사망한 년도입니다. 지금의 브리아레오스는 결국 심장과 뇌만 살아서 헤카톤케이레스 바디에 장착된 사이보그화되고, 인간이었던 시절을 기억하기 위해서 적어둔 것입니다. 포스트가 너무 길어지다보니 이쯤에서 정리해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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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ecca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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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2.11 20:51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우와...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종종 들러서 글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2013.05.09 18:54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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