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 대해서 항상 말들이 많은데, 금성이니, 목성이니, 토성이니, 천랑성(시리우스)니 여러가지 의견들이 있지만, 확인결과 목성이 맞는듯 합니다. 어처구니 없지만, 인공위성이라고 하실 분들께는 미리 버럭~~~ 터무니 없는 댓글임에도 아직까지 별을 보고 인공위성이라고 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인공위성이 밤하늘에 보일리가...

 

진은 집 옥상에서 직접 찍은 사진으로 얼마전 찍은 것은 아니고, 찍은지는 좀 되었던 사진입니다. 5~6월쯤 8~9시쯤 찍은 것인데, 블로그 정리하다보니, 굴러나온 사진입니다. 눈으로 볼 때는 몰랐는데, 달의 그림자 부분도 희미하게 보이네요. 예전에는 큰개자리의 시리우스로 알고 있었는데, 최근에 이리저리 알아보니 제가 잘못알고 있던 것이더군요.

 

울철의 경우에는 쉽게 판독이(오리온자리는 찾기가 매우 쉽고, 오리온 자리 뒷쪽에 큰개자리와 작은개자리가 있기 때문에 위치 파악이 쉽습니다) 되는데, 사진의 시점은 봄철(초여름)이니 오리온자리가 뜰일은 없을테고(전갈좌와 상극이라 봄여름엔 관측이 안됩니다), 금성쯤으로 생각을 했었지만, 목성이라고 합니다.

 

 

측을 했을때는 엄청 밝고 아름답게 보였는데, 역시 사진을 잘 못찍으니, 별로군요... 게다가 손각대를 사용해서, B셔터를 쓸 수 없었기에, 셔터우선 1/8초로 찍은터라 이해를 해주세요 ^^ 하여튼 정말 아름답네요... 정말 조용한 시골에서 전원주택 짓고, 옥상에 천체망원경 한대 올려놓고 싶은 지름신이... ㅡㅡ;;

 

 

쯤에서 포스트 마무리를 하면 뻘쭘하니, 목성에 대해서 좀 알아보겠습니다. 이렇게 가끔씩 글을 읽을때 공부도 되면 얼마나 좋습니까 ^^;; 위의 그림의 태양계의 모습입니다. 태양계는 소행성대(Asteroid Belt)를 기준으로 소행성대 내부를 내행성, 외부의를 외행성이라고 합니다.

 

성(木星, Jupiter)은 태양계의 5번째 행성으로 외행성의 첫번째 행성이며, 태양계에서 가장 큰 행성입니다. 지구형 행성과는 달리 목성은 태양과 같이 가스로 이루어진 가스형 행성(토성도 마찬가지)입니다. 태양계에서 가장 위성을 많이 가지고 있는 행성이며, 토성처럼 거대한 띠(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성의 띠의 모식도입니다. 중간에 보이는, Adrastea, Metis, Amalthea, Thebe는 목성의 띠에 속해있는 위성들입니다. 목성의 띠는 가스행성들이 가지고 있는 전형적인 특징으로 주성분이 먼지입자로서 매우 희미해서 관측이 되지 않아 그 존재를 모르고 있다가 1979년 보이저1호에 의해서 처음으로 목성에 고리가 있음이 파악되었습니다.

 

 

성의 대기의 상상 일러스트입니다. 목성에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지표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가스로 가득찬 풍경을 보여줍니다. 물론 중심핵인 코어는 고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성의 내부구조에 대한 그림입니다. 이쯤에서 목성에 대한 간단한 물리적 자료(스펙)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괄호안의 수치는 지구이며 목성과의 비교를 위해 포함했습니다.

 

적도지름 : 142,984 Km (12,763.270 Km - 지구의 11.209배)

극지름 : 133,709 Km (12,713.500 Km - 지구의 10.517배)

종횡비 : 0.935 132 602 (0.996 647 139)

표면적 : 6.14×10^10 km2 (510,065,284.702 km- 지구의 120.5배)

부피 : 1.431×10^15 km3 (1.0832×10^12  - 지구의 1321.3배)

질량 : 1.899×10^27 kg (5.9736×10^24 kg - 직구의 317.8배)

평균밀도 : 1.326 g/cm3 (5,515 g/cm3 - 지구의 0.000404 배)

적도상의 중력 : 23.12 m/s2 (지구중력 1g 기준으로 2.358g)

탈출속도 : 59.54 Km/s (11.186 Km/s - 지구의 5.3227배)

자전주기 : 0.413 538 021 일 또는 9시간 55분 29.685초 (0.997 258 일 또는 23.934 시간)

자전속도(적도기준) : 12.6 m/s (465.11 m/s - 지구의 0.027배속)

자전축 기울기 : 3.13° (23.439 281°)

반사율 : 0.52 (0.367)

겉보기 등급 -2.94 ~ -1.6 (-3.84)

표면온도 : 최저 110K, 평균 152K (최저 185K, 평균 287K, 최고 331 K)

 

 

성의 대표적인 위성들 모습입니다. 생동감넘치는 유황지옥인 이오, 2001년 스페이스 오디세이에서 새로운 생명이 탄생되어 있는 유로파(에우로파), 목성 최대위성이자 태양계 최대의 위성인 가니메데, 목성에서 두번째로 큰 위성인 칼리스토 순서입니다.

 

성의 위성들은 과학계에서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에우로파, 가니메데, 칼리스토는 제 2의 지구로서의 환경을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세 위성 모두 크기가 크며, 어마어마한 양의 물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입니다.

 

우로파만 해도 지구의 모든 물보다 2배나 많은 양의 물을 가지고 있을 정도이니까요. 가니메데의 경우 크기가 태양계 첫번째 행성인 수성과 비슷하며, 달과 비교하면 약 2배의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성의 가장 대표적인 이미지중 하나입니다. 목성으로 대변되는 이미지는 황토색 색조에, 중앙부 아래의 커다란 눈 모양을 한 대적점(大赤點, Great Red Spot)입니다. 목성 대기에서도 엄청난 속도로 대기가 변화하는 부분으로 조금씩 변화하고 있으며, 다른 소형적점과 함쳐지기도 합니다. 대적점의 크기가 어마어마해서 지구가 몇개가 들어가고도 남을 정도로 거대합니다.

 

 

성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보이는 위성, 이오입니다. 목성의 중력의 영향을 받아서 내부에서 계속적으로 변화, 지표에서 끊임없는 화산활동을 보입니다. 이오의 표면은 계속 변화하기 때문에 정말 신비로운 위성입니다. 역시 과학계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위성중 하나입니다.

 

 

SF계의 거장 아더 C 클라크의 작품인 "2001 a space odyssey"  OST 표지입니다. 이 작품의 주 배경이 바로 목성과 그 위성들입니다. 20세기 SF의 기념비적인 작품임과 동시에 20세기 컴퓨터와 우주과학의 기본이 되는 소설입니다. 아더 C 클라크는 정말 천재적인 작가이며, 발명가인데, 그의 업적에 비해 그다지 높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금 현재의 우주선의 개념과 우주개발의 개념, 로봇과 컴퓨터 모두 이 2001년 스페이스 오디세이에서 나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모든 컴퓨터/우주 과학의 미래의 모델을 제시한 작품입니다. 스탠리 큐브릭이 1968년도에 영화한 작품이 오히려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중에 시간날때 최고의 SF 소설인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에 대해서 따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굉장히 어려운 개념이 많이 등장을 하지만, 제 어릴적 제 인생의 표석이 되었던 책이기도 합니다. 물론, 뜻대로 인생이 풀린 것은 아니어서, 제꿈을 이루지는 못했지만 말이죠 ^^;;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zecca371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

  1. 2012.12.02 21:17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인공위성은 모르겠지만, 성능 좋은 쌍안경으로 ISS정도는 희미하게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별은 군대에서 겨울밤에 보던 것이 제일 멋졌던 것 같네요.
    • 2012.12.02 21:41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오~ ISS도 쌍안경으로 보이는군요. 그런데 어디에 있는지부터 정확하게 알아야 ^^;;
  2. 인공위성도
    2012.12.31 00:10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저궤도 인공위성 정도는 지상에서도 보이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스텔라리움인가 하는 천체프로그램에서도 인공위성 궤도를 나타내주고 있는 걸로 아는데...

    암튼, 생각보다 인공위성.. 밤하늘에서 눈에 보이는 것들이 많을 거예요~
    • 2012.12.31 10:35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네 저궤도 위성도 보일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나마 햇빛 반사가 가능해야 되는데, 가시권으로 볼 수 있어도 거의 엄청난 시력을 가진사람이 볼수 있을까 말까 하다고 합니다.
      저궤도 위성의 경우 300Km 상공인데, 300Km 상공의 수m짜리 소형물체(위성의 크기는 생각보다 작습니다)를 볼수 있다는 것이 좀 현실적으로 ^^ 태양전지판을 모두 펼친 상태에서도 발광체가 아니기 때문에 정말 태양빛을 반사할 수 있는 각도에서 잠깐 볼수 있다고 합니다.
      그냥 하늘에 보이는 것은 위성이 아니라고 생각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망원경을 통해서는 볼 수 있다고 하더군요.
  3. 2013.01.08 10:35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인공위성 잘 보입니다. 인공위성이 300km 떨어져 있다면 목성은 지구와 제일 가까울 때 6억 km에요. 문제는 떨어진 거리가 아니고 밝기입니다. ISS같은 대형 위성은 목성보다 밝게 보이는 때도 있습니다. 소형 위성들도 태양을 바라보는 자세에 따라 밝기가 다르지만 육안으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육안으로 은하수가 보이는 곳에서 저녁이나 새벽에 누워서 별을 보고 있으면 분단위로 위성이 목격됩니다.

    다만 인공위성은 대부분 저궤도 위성이 보이는 것으로 빠르게 움직이기 때문에 별이나 행성과 구분이 쉽게 됩니다.
  4. 2013.06.06 10:17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정말 좋은 자료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항상 이자료를 삭제하지 말고 다른사람을 위해서 계속 남겨주시기 바랍니닷. 이상으로 점검을 끝내겠습니닷.
  5. 배병만
    2013.12.22 09:03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목성 맞습니다.
    요즘같은 겨울철에는 저녁에 동쪽하늘에 떠있죠


BLOG main image
zecca의 ante-workspace
zecca의 넋두리 공간입니다... 주로 어떤 작업, 구상을 웹에 올리기 전 정리하는 공간(ante-workspace)이죠... 넋두리도 있을테고, 컴퓨터에 관련된 여러정보나, 제품에 대한 수리방법, 팁 등 다양한 정보가 올라오니 많이많이 들러주세요. 아참, 퍼가실때는 반드시 출처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이버 오픈캐스트의 경우 어차피 링크 형식이니 그냥 퍼가셔도 됩니다 ^^ by zecca371

공지사항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192)
게임기/콘솔 (41)
8비트 컴퓨터 (13)
80's 이전 컴퓨터들 (7)
16/32Bit/웍스테이션 (8)
개조/수리/제작 관련 (30)
게임/애니/음악/영화 (38)
전자회로/설계/MCU (13)
취미/관심분야 (17)
넋두리/주절주절 (17)
비공개 자료들 (8)

태그목록

Tistory Cumulus Flash tag cloud by BLUEnLIVE requires Flash Player 9 or better.

글 보관함

달력

«   2017/06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Total : 668,056
Today : 13 Yesterday : 188